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랫니 충치 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볼 거예요. 충치라는 것은 사람이 살면서 한 번쯤은 겪어봤을 법한 흔한 구강질환인데요, 통증이 있기 때문에 바로 치과로 가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어느 정도까지는 그냥 이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을 하면서 무심하게 넘어가시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충치에 대해서 알아볼 때 특히 아랫니 충치 에 대해서 주의할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이것은 충치가 발생하는 과정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면 짐작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충치의 원인에 대해 생각해 보면 우리 입 속에는 이미 프라그라고 하는 얇은 세균막이 존재하고 또한 우리가 삼시 세끼 식사며 여러 가지 다른 것들을 많이 먹기도 하기 때문에 주로 이 두 가지가 엉겨붙었을 때 생기게 되는 딱딱한 치석이 세균의 온상이 되어 치아에 손상을 주는 산성 물질을 발생시키게 되니 ‘치석’에 대해서 주의할 필요가 있는데요.
이렇게 부산물들과 함께 세균이 엉겨 붙게 되면서 치아와 치아 사이 또는 치아와 잇몸 사이에 딱딱하게 굳은 치석은 평소 양치질로는 잘 제거가 되지 않고 여기에 다시 여러 음식물 찌꺼기나 세균이 붙어서 증식을 하게 되면 그 세균이 활동을 활발하게 하게 되면서 산성 물질이 점점 더 발생하게 되는데 그로 인해서 치아의 겉면인 법랑질을 녹이고 세균이 침투하면서 손상이 깊어지게 되는 과정을 충치라고 부르는 거예요.
이렇게 치아 우식이 일어났을 때 초기에 대처를 해 주신다면 훨씬 빠르고 간편하게 구강 건강을 회복할 수 있지만 사실 초기에 우식이 있어나는 법랑질에는 신경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발견하기가 쉽지는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만약 평상시에 통증이 없을 때도 정기적으로 치과에 검진을 받으러 간다거나 아니면 앞니 같은 경우에 치아의 변색, 즉 다른 치아와 좀 달라 보인다 싶어서 치과에 방문하는 경우가 아니면 사실 이렇게 초기에 충치를 발견하는 경우는 좀처럼 없을 거예요.
아랫니 충치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평소 검진과 생활 속에서의 관찰 등을 무심하게 넘어가지 말고 해 주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또한 세균과 음식물 찌꺼기 외에도 침의 특정 성분이 치석을 만드는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데 혀 밑 침샘 위치 때문에 아랫니 쪽에 치석이 더 많이 쌓이게 되고 그래서 아랫니 충치 가 더 많이 생기는 경향도 있어요. 그 밖에도 입 속 ph도가 산성에 가까우면 세균의 활성화가 더 잘 일어나는데 탄산음료 또는 주스 같은 것을 마시고 나서는 치면에 끈끈한 산성 액체가 오래 머무르지 않도록 물로 가글을 해 주는 것이 좋을 거예요.
이와 같이 충치나 잇몸병의 원인이 대부분 치석에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구강 위생 불량이 구강 질환으로 연결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치석에 대해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면 아랫니 충치 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요? 당연히 평소에 양치질을 할 때도 치실 등을 사용하여 꼼꼼하게 아래 앞니 나 아래 어금니 쪽을 양치질 해주는 것이 좋겠고 말씀드린 것처럼 양치질로는 치석 제거가 되지 않으니 주기적으로 스케일링 처치를 받을 필요가 있어요.
또한 아랫니 충치 가 많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은 아래쪽으로 음식물이 더 많이 고일 수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그 점을 주의를 하시는 것이 좋겠고 충치균이 활성화 될 때 탄수화물과 같이 먹이가 되는 당 성분이 많은 빵이나 과자 등을 간식으로 먹는 것 또한 주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로 일상 생활 속에서 양치질 습관 또는 간식 습관 등을 잘 돌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리며, 평소 정기 점검 및 조기 대처, 예방을 해줄 수 있는 스케일링 처치를 꼭 잘 받으시는 것이 보다 바람직한 습관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