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전체임플란트 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고 있어요. 큰 사고를 당했거나 구강 질환이 심해져서 위아래 치아를 모두 잃게 되었을 경우에 식사를 하거나 말을 할 때 등 생활 곳곳에서 불편함을 크게 느낄 수 밖에 없는데 이런 경우에 고려해 볼 수 있는 대체 인공 보철물이 전체임플란트 치아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아가 없는 상태로 그냥 두게 되면 씹을 때 불편하기도 하지만 해당 구멍으로 음식물 찌꺼기가 많이 껴서 잇몸 염증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치열이 구멍을 중심으로 쓰러지기 시작해서 점차 교합이 어그러질 가능성이 높고 치아를 받쳐주고 있던 잇몸뼈가 흡수되어 해당 치아의 주변 치아까지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될 수 있으므로 되도록 빠른 시일 안에 임프란트 시술 등을 통해서 대체해 주실 필요가 있어요.
물론 타고난 자연 치아만큼 편안한 사용이 가능한 것은 없겠으나 우리 나라에 임플란트 시술이 들어온 이후로 관련 기술이 계속해서 발전해 왔고 양질의 데이터와 연구가 뒷받침 되어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점점 더 식립 성공률이나 지속률 등도 좋아져서 기능상 심미상으로 거의 자신의 원래 치아나 다름이 없이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에 치아를 상실하였거나 상실할 위험에 있으신 분들 중에 많은 분들이 이제는 이러한 자연 치아를 대신하는 인공 보철물로 임플란트 시술을 대표적으로 꼽으시게 된 거예요.
그 중에서도 상악과 하악에 치아가 하나도 남아있지 않아서 전체임플란트 를 해야 하는 경우에는 특히나 16~20개의 임프란트 치아로 전체 치아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치아의 위치, 교합, 배열, 상하 좌우의 균형 등을 섬세하게 조절하여 식립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해당 임상 분야의 경험이 풍부하고 뛰어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숙련된 담당의 선생님께 전체임플란트 시술을 받으시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어요.
전체임플란트 를 해야 하는 분들 중에서 뼈이식 과정을 더해주어야 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 예를 들어서 치아를 하나씩 하나씩 상실해 나가다가 결국 하나도 남지 않게 되어 버린 경우에는 잇몸뼈의 흡수 역시도 서서히 진행되어 이미 잇몸 건강 상태가 양호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바탕이 되는 부분을 단단하게 해주기 위한 단계가 하나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잘 되실 거예요.
임플란트 시술의 지속성에 대해서 생각할 때 정확한 검진, 시술자의 숙련도, 보다 안정성이 검증된 정품 재료, 그리고 철저한 사후 관리가 이루어져야 수명이 보다 오래 지속될 수 있는데 이 중에서도 관리라는 것은 임플란트 관련 후유증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 주위염이라고 할 수 있는 만큼 주기적으로 검진 및 스케일링 처치를 받아 잇몸 위생을 청결하게 해 주는 것이 꼭 필요하다는 말씀이니 이 점을 유의하셔서 치과 스케줄을 꼬박꼬박 잘 지켜주시길 권유드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