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치아 신경치료 과정 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고 있어요. 신경치료는 치아 안 쪽에 있는 신경이 변성되어 시도때도 없이 욱씬거리는 통증이 느껴질 때 이를 제거해 주는 시술을 말하는데 원인이 구강 질환인 경우 이미 손상이 많이 진행된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치아 신경치료 과정 역시도 아프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사실 신경치료 자체는 마취를 하고 진행하기 때문에 치아 신경치료 과정 이 크게 아프다고 볼 수는 없지만 환자분들마다 민감도가 다 다르기 때문에 획일적으로 아프지 않다고 말씀을 드릴 수는 없을 거예요. 단지 치아 신경치료 과정 이 끝나고 마취가 풀리고 나면 일정 기간 동안은 치아 깊숙한 안쪽까지 물리적인 힘을 가해서 치료를 한 상황이기 때문에 통증이 어느 정도 느껴질 수 있어요.
이 때는 치과에서 처방해 드린 진통제를 드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며 치아 신경치료 과정 을 받기 전 후로 통증 및 제반 증상들로 인해서 식사를 제대로 못 챙겨 드셨다면 조금 힘들고 불편하더라도 해당 치아가 있는 반대쪽으로 음식을 섭취해 주시는 것이 좋으며 빈 속에 약을 먹는 것은 좋지 않으니 주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치아 신경치료 과정 까지 가지 않고 충치가 생기기 시작한 초반에 치료를 진행했더라면 보다 빠르고 간편한 수복이 가능했을 것이기 때문에 통증이 있는 경우 이를 무심하게 넘기지 마시고 바로 치과에 내원하실 것을 권유드리고 있는데요. 치아의 겉면 그리고 그 안 쪽 상아질까지 지나고 신경에 손상이 가게 되면 아프기도 하고 또한 치료할 때도 힘이 들며 시간이나 비용 등 부담 역시 늘어나게 되니 이 점을 잘 고려해 보시길 바라고 있어요.
신경치료를 한 다음에 크라운 처치를 꼭 해줘야 하는지 문의를 주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신경치료 후에 남아있는 치아를 보호해 주고 저작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해 주기 위해서 전체적으로 감싸주는 크라운 처치를 해 주는 것이 보다 오랜 기간 동안 건강하게 신경치료 받은 치아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보시면 될 거예요.
치아 신경치료 과정 및 크라운 처치는 자연 치아를 보존하기 위한 방법으로 할 수 있는 거의 마지막 치료이며 이 단계를 지나면 영구치를 살릴 수 없고 발치 및 임플란트 시술을 받아야 할 지도 모르니 치료 시기를 미루지 마시고 제 때 필요한 처치를 받아주시길 바라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