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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매복사랑니 언제 뽑을까

나이스! 2020. 12. 18. 11:53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분매복사랑니 발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사랑니가 아예 나지 않는 분들도 있을 정도로 퇴화되고 있는 치아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사랑니 때문에 많이 고통스러우신 분들이라면 이런 분들이 많이 부러울 수 있을 거예요. 약 7% 정도의 사람들이 사랑니가 없다고 하며, 33% 정도는 4개 중에 일부만 가지고 태어난다고 하는데요, 상하좌우 사랑니가 모두 있다고 해도 치과에서 제대로 된 검진 및 처치로 통증을 줄이면서 구강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으로 도움을 드리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바로 내원하셔서 발치 처치 등 필요한 치료를 받아보시길 권유드리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갯수, 모양, 위치, 각도 등이 다른 사랑니는 20세 전후로 맹출이 되기 때문에 다른 치아가 모두 자리를 잡고 나서 공간이 부족한 상태에서 비스듬하게 나오거나 부분매복사랑니 처럼 일부만 맹출이 되고 일부는 잇몸뼈 속에 숨어 있기가 쉬운데요, 사실 맹출이 되기 전에는 자신이 사랑니가 있는지, 또 있다면 몇 개가 어디에 어떻게 자리잡고 있는지 잘 모르기 십상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분들이 아니라면 미리 알아차리고 대처하는 것은 어렵다고 볼 수 있어요.






올바르게 자리를 잡고 똑바로 나온 사랑니는 꼭 발치를 하지 않아도 되며, 만약 선천적으로 어금니가 결손되어 있거나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서 어금니를 상실 하였다면 앞으로 당겨서 어금니처럼 쓰거나 나중에 자신의 사랑니를 사용하여 임플란트 시술을 할 수도 있는 등 쓰임새가 있습니다. 물론 위치상으로는 너무 안쪽에 있어서 제 3대구치라는 본래의 이름이 무색하게도 저작 기능에 크게 기여하지는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누운 사랑니나 부분매복사랑니 처럼 문제가 되는 경우에는 발치 처치를 해 주게 되는 거예요.








맹출될 때 문제가 없었다고 하더라도 대부분의 경우 현실적으로 입 안 제일 안쪽에 위치하고 공간이 부족한 상태로 나온 경우가 많아서 칫솔질이 잘 닿지 않고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충치를 비롯하여 여러 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발치 처치를 해주는 것이 전체 구강 건강을 위해 나은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 자체가 썩거나 잇몸 염증을 일으켜서 구취 및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 외에도 인접해 있는 어금니까지 영향을 주어 충치나 잇몸 질환이 번지게 하기도 하고 이뿌리를 손상시키거나 치열이 쓰러지고 약해지게 만들기도 하는데, 부분매복사랑니 같은 경우는 특히 잇몸뼈 속에 있는 부분에 함치성낭종이 생겨서 치료 시기를 놓치면 이것기 점점 커져 염증이 심해지는 결과를 낳고 아래턱에 있는 부분매복사랑니 같은 경우 하치조 신경을 건드리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하실 필요가 있어요.









부분매복사랑니 발치 는 잇몸을 절개하고 뼈를 삭제한 뒤 사랑니를 조각내어 뽑아내야 하는 복잡하고 고난도인 시술이기 때문에 정밀 진단 후 경험 많은 담당의 선생님께 시술을 맡기시는 것이 좋으며, 발치 후에도 주의사항 에 관하여 충분히 숙지하고 잇몸뼈가 깨끗하게 아물 때까지 몇 달 동안 이를 잘 지켜주시면서 발치 부위에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하실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