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니 충치 레진 각자에 맞게

안녕하세요, 콤비 치과 입니다. 오늘은 앞니 충치 레진 치료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앞니에 충치가 생겼을 경우에 어떻게 치료를 하는가는  앞니 충치 정도, 즉 각 환자분들의 상황이 어떠한가에 따라서 달라질 것인데 레진으로 때워주는 경우와 크라운 처치로 전체를 감싸는 경우로 크게 나눠볼 수 있습니다. 

충치 범위가 크지 않고 수복 범위가 넓지 않은 경우에 레진으로 때워주는 처치가 가능할 것이고 병증이 조금 더 진행이 되어 충치를 치료하고 난 후에 남아 있는 치아가 적은 경우에는 크라운으로 전체 치아를 덮어서 보호해 줄 필요가 있는 것인데요, 좀 더 자세하게 말씀을 드리자면 치아의 겉면에 한 쪽으로 충치가 생기는 경우와 같이 그 정도가 매우 경미 할 경우에는 치료를 한 후에 레진으로 때워주는 것이 좋고, 이렇게 우식 범위가 한 쪽 면에만 존재하는 경우가 아니라 여러 면에 걸쳐서 충치가 존재하면서 치료 또한 신경 치료까지 해 줘야 하는 등 좀 더 심화된 치료를 해야 할 때는 다 끝내고 나서 남아 있는 치아의 보호를 위해 크라운으로 덮어주는 것 입니다. 

치아 사이 사이의 충치 같은 경미한 케이스의 경우 앞니 충치 레진 처치를 받게 되며 또한 이미 레진으로 한 번 충치를 치료하고 수복을 했었는데 기존 레진 색상이 변한 경우, 경미한 갈라짐, 벌어짐, 금 등이 있을 경우에도 레진 처치로 보완을 해주게 됩니다. 충치 부위가 넓거나 깊거나 또는 여러 군데 충치가 생긴 경우에는 치아 전체를 삭제하고 치료를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말씀드린 것처럼 앞니 충치 레진 처치로는 불충분하고 크라운 처치로 바꿔줘야 하겠지요. 

모든 처치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환자분들의 상황일 텐데요, 당연히 이를 면밀하게 살펴보고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충치가 처음 생긴 방향 같은 경우를 따져보고 입천장 쪽에서 접근을 하는 것이 자연 치아의 삭제가 보다 덜하다면 그 쪽에서 치료를 하고 앞니 충치 레진 처치로 때워주는 것이 좋을 것이고 반대로 입술 쪽에서부터 치료를 해주는 것이 더 좋다고 하면 앞쪽에서 접근을 하게 되겠지요. 

앞니 같은 경우에는 앞니 뒷면에서부터 충치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치석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영향을 주는 요소 중 하나인 침이 뒷 부분에 더 많이 고이며 또한 음식물 찌꺼기가 남고 칫솔질이 잘 안 되는 쪽도 치아의 뒷면이기 때문에 그 쪽부터 충치가 생기기 쉬운 건데요, 만약 뒤쪽에서 검은색이 비쳐 보인다 싶으면 충치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많으니 이럴 때 치과로 바로 가셔서 입천장 쪽으로 접근을 해서 손상이 일어난 부분을 삭제를 해주고 앞니 충치 레진 처치로 수복해 주면 반투명한 부분에 비치는 까만 부분이 없어지면서 앞에서 봤을 때는 자연 치아가 남게 되므로 심미적으로 더 보기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레진 치료는 한꺼번에 여러 부위를 할 수가 없고 하나하나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만약에 넓은 범위를 레진으로 때우면 강도가 약하기 때문에 외부 충격으로 인해서 깨지거나 조금씩 파절이 일어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앞니 충치 레진 처치를 할 때는 항상 환자분들의 우식 정도가 어떤지 정밀하게 판단을 해서 수복 계획을 세우고 각각 상황에 맞게 필요한 처치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에 레진으로 때우는 것이 불충분한 경우에는 크라운 처치로 남아 있는 치아를 전체적으로 보호해 주는 것이 필요한데요,  앞니 같은 경우에는 기능적인 측면 뿐만이 아니라 다른 치아와 비교했을 때 티가 나지 않게 감쪽같이 수복하는 심미적인 부분까지 꼭 생각을 해야 되기 때문에 크라운 처치가 들어갈 경우에는 반투명한 부분까지 재연이 가능한 올 세라믹 처치를 해 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