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20. 10. 16. 00:08




안녕하세요, 오늘은 치아 보존치료 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치아 보존치료 는 치아에 문제가 생겼을 때 타고난 자연 치아를 살리는 방향으로 치과 진료를 진행하는 것을 의미하고 있는데요. 이것은 아시다시피 우리의 자연 치아가 유치에서 영구치로 한 번 바뀌고 난 다음에는 자연적으로 다시 새롭게 나거나 교체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이것을 보다 오랜 기간 동안 잘 유지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전제로 하여 이루어지는 소중한 자연 치아 살리기라고 볼 수 있어요.






물론 현대 들어서 임플란트 시술과 같이 갑작스러운 사고나 구강 질환으로 인해서 치아를 상실 또는 상실할 위험에 처했을 때 이를 대체해주는 인공 치아가 많이 발달한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사람이 타고난 자연 치아 만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없을 것이기 때문에 현재 기대 수명도 점점 더 높아지고 있고 100세에서 120세를 바라보는 시대이니 만큼 점점 노년기가 길어지고 자신의 구강 질환에 대해서 잘 돌보는 것이 삶의 질과 굉장히 직결되는 부분이 많이 있으므로 이렇게 문제가 생겼을 때 치아 보존치료 를 통해서 자신이 타고난 치아를 잘 관리해 주실 수 있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치아 보존치료 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물론 충치나 잇몸병 등이 생겼을 때 제 때 바로 바로 대처를 해 주시는 것이 굉장히 필요하며 거의 모든 질병이 그렇듯이 구강 질환 역시도 되도록 빠르게 초기에 대응을 해 주시는 것이 여러모로 통증도 감소시키고 힘도 덜 들며 시간이나 비용적인 부담도 덜 수 있는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치아 보존치료 의 거의 마지막 단계, 즉 발치 및 임플란트 시술을 하기 전에 자연 치아를 살리는 방향으로 할 수 있는 거의 마지막 단계라고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신경 치료와 크라운 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아 내부 깊숙한 곳에 있는 치수 부분까지 신경이 감염이 되었다면 이것을 제거하고 세균으로 감염이 되어 있는 신경관을 깨끗하게 소독을 하고 끝까지 충전 시켜준 다음에 남아 있는 자연 치아를 보호해주기 위해서 크라운으로 덮어씌우는 처치를 해주게 되는데 이것을 거의 마지막 단계의 보존 치료라고 볼 수 있어요. 





신경 치료 후에 남아 있는 치아는 혈관도 함께 제거가 되기 때문에 탄력을 잃고 외부의 작은 충격에도 금방 깨지거나 손상을 입을 수가 있는데 만약 뿌리 부분까지 깨지게 되면 그 치아는 더 이상 살릴 수가 없기 때문에 신경 치료를 한 후에 남아있는 치아는 크라운 처치를 통해서 보호를 해 주면서 다른 치아와 높이와 밀도 등을 맞춰서 저작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되는 거예요. 






충치와 같이 구강 질환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외상으로 인해서 치아가 금이 가고 부러졌을 때도 완전히 뿌리째 뽑히거나 치아 뿌리까지 금이 가서 도저히 살릴 수가 없는 경우 등을 제외하면 될 수 있는 대로 자연 치아를 살리는 방향으로 치료를 해주게 되는데, 이 때 혹시라도 미세한 부근관에 염증이 남아 있거나 아니면 2차 감염이 일어나서 다시 한 번 염증을 제거를 해줘야 할 필요가 있게 되었을 때 재신경치료를 해 주거나 아니면 그것이 힘들게 될 경우 (석회화) 잇몸 쪽으로 접근을 하여 염증을 제거해 주는 것이 치근단  절제술 이며, 이 모든 방법이 치아 보존치료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치료는 환자분들의 상황에 따라서 모두 달라질 수 있으니 먼저 꼼꼼하게 검진을 받아보신 후에 상담을 진행하시고 자신의 자연 치아를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필요한 처치를 해주시길 권유드리고 있어요.





Posted by 나이스!